A형독감 후유증 무엇이 있을까? 독감 자가치료 방법 그리고 A형 독감에 좋은 음식 3가지 까지 알아봐요.

A형 독감에 걸리신 분이라면 혹시 후유증이 남지는 않을까 걱정 많이되시죠? 오늘은 A형 독감 후유증 및 자가 관리법, 그리고 A형 독감에 좋은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a형독감 후유증

독감에 걸린 후에는 보통 1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전염력도 약해지게 됩니다. 독감의 합병증으로는 폐렴이 가장 흔한데요. 특히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그리고 만성 폐질환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독감이 폐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또한 독감 환자에게서 중이염이 잘오기도 하므로 증상이 가라앉은 이후 3~4일이 지났는데 다시 열이 나거나하면 중이염이 동반되진 않았는지 병원에 방문해 확인 및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의 위험이 큰 환자의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독감치료제 (항바이러스제제)인 타미플루, 오셀타미비르, 자나미 비르 등을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독감 진단 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타미플루의 경우 내성을 방지 하기 위해 증상이 가라앉더라도 가능한 처방기간을 채워 다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독감 자가치료

독감을 확진 받은 경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지만 독감 치료에 있어 또 중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휴식과 수면, 영양섭취를 통해 안정을 취하는 것입니다.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독감 자가치료 방법들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1. 충분한 수분섭취하기
    일단 독감에 걸리면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방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습도를 높여주기
    바이러스 번식을 막고 가래 및 기침 증상을 완화 시켜주기 위해 건조한 환경보다는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해열제 및 진통제 복용하기
    발열과 전신증상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가능한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해열제나 진통제를 복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타이레놀) 경우 과복용 시 심각한 간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니 1일 권장 복용량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소아의 경우 해열제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 라이(Rey)증후군이라는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이의 경우 독감에 걸렸을 때 합병증 위험이 커 가능한 병원 진료를 통해 지속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독감과 감기의 차이, A형독감과 B형독감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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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강화하고 목이나 코 점막에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간 녹황색 채소(파프리카, 브로콜리)와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 귤, 오렌지)과일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에 걸리게 되면 고열 증상이 동반돼 탈수가 일어나기 쉬워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분 섭취 시 생강차의 경우 항염증 특성이 있어 목 따끔거림 증상에 좋고 기타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국물요리나 차, 스프는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독감 증상이 심할 경우 입맛이 없고 목이 아파 끼니를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위장계 부작용(속쓰림 등)을 줄여주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건강한 식사를 유지해주시는 게 좋아요. 이 때 맵거나 짠 음식 보다는 죽이나 따뜻한 국물 요리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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